'아르헨전 1득점 부진' 여자배구 강소휘 "공격은 마이너스였다"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터뷰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강소휘
    인터뷰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강소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진주=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수비는 괜찮았는데 공격은 마이너스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내일부터 리듬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인 강소휘(한국도로공사)는 12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첫 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에 결국 세트 점수 1-3으로 패했다.

    스파이크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강소휘(중앙)
    스파이크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강소휘(중앙)

    [촬영 이동칠]

    강소휘는 육서영(IBK기업은행)과 아웃사이드 히터 듀오로 선발 출장했지만,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세트 점수 1-2로 추격한 4세트에는 코트에 나서지 않았다.

    반면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흥국생명)이 한국 선수 중 최다인 18점을 뽑으며 활약했고, 육서영도 10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강소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수비는 올라왔는데 연결과 공격력이 조금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문지윤에 대해선 "문지윤 선수가 잘해줘서 4세트까지 갈 수 있었다"면서 "문지윤 선수가 배구를 늦게 시작했는데, 갈수록 기본기가 좋아지고 있고 지금은 다양하게 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어 "내년부터는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아시아 팀과 자주 만날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유럽 팀과 소중한 경기이기 때문에 우리만의 경기력을 찾아가야 할 것 같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424 / 1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철스
      LV. 10
    • 토토몬데빌스
      LV. 10
    • 큰형님
      LV. 10
    • 4
      티비보자고요
      LV. 10
    • 5
      ㅅㅅㅅ
      LV. 10
    • 6
      헝클
      LV. 10
    • 7
      유달근
      LV. 10
    • 8
      베스트원
      LV. 10
    • 9
      미주가리리리
      LV. 10
    • 10
      사상정명
      LV. 10
    • 랍쀠
      512,940 P
    • 쌈박이
      402,700 P
    • 신라
      298,984 P
    • 4
      해파일
      221,300 P
    • 5
      까인곰탱이
      219,300 P
    • 6
      상당한스킬
      213,680 P
    • 7
      겨울
      213,500 P
    • 8
      김두하니
      200,300 P
    • 9
      풋내기
      198,700 P
    • 10
      고보지딩
      192,203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