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재현, 발목 수술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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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이야'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1사 1, 3루 NC 김형준이 뜬공으로 아웃된 후 홈으로 달리던 3루 주자 박건우가 키움 김재현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2025.4.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재현이 발목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다.
키움 구단은 김재현이 오는 19일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목 뼛조각 및 골극(뼈의 돌기) 제거술과 인대 봉합술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김재현은 지난 12일 인천 SSG 랜더스전 도중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원래부터 발목이 좋지 않았던 그는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수술 후 복귀까지는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며, 내년 스프링캠프에는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다.
김재현은 "이번 시즌을 끝까지 함께하고 싶어서 힘을 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재활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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