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 30일 광주와 홈 경기서 '치매 잇츠 오케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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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오는 30일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인 '치매 잇츠 오케이(It's Okay)'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와 홈경기에 제주 선수들은 치매 공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이름 없는 유니폼'을 착용하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름 없는 유니폼' 착용은 치매 징후와 증상에 관심을 갖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동이다.
또 제주 구단과 제주광역치매센터는 관중 6천명에게 오렌지색 응원봉을 나눠주고 '기억을 밝히는 제주' 구호를 외치며 치매 극복과 치매 환자 포용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제주 구단은 지난해 5월 제주광역치매센터와 국가치매관리사업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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