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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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박해민이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 8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8월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슈퍼 캐치를 보여준 LG 박해민을 비롯해 센스 있는 슬라이딩으로 팀의 연패를 끊은 한화 이글스 손아섭, 전역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린 두산 베어스 안재석, 더그아웃으로 날아오는 파울 타구를 잡아낸 kt wiz 박영현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KBO 사무국은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 팬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해민은 총투표수 1만2천97표 중 8천562표(득표율 70.8%)를 얻어 1천710표를 획득한 손아섭과 1천523표를 획득한 안재석을 제쳤다.
LG는 지난 달 수상자인 구본혁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와 CGV는 11일 잠실 야구장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인 박해민은 상금 100만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 & 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명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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