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6 여자배구, 4강 진출…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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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 2차전서 우즈벡에 3-0 완승…'리틀 김연경' 손서연은 7득점

    U-16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 한국 U-16 여자배구 대표팀
    U-16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 한국 U-16 여자배구 대표팀

    [아시아배구연맹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배구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2025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제물 삼아 준결승에 오르며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여 금천중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8강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5점을 합작한 장수인(경남여중), 박예영(천안봉서중·이상 14점)과 손서연(7점·김해여중)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세트 점수 3-0(25-13 25-7 25-18)으로 완파했다.

    하이파이브 하는 U-16 여자배구 대표팀의 손서연(17번)
    하이파이브 하는 U-16 여자배구 대표팀의 손서연(17번)

    [아시아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8강 1차전에서 홍콩을 3-0으로 꺾은 우리나라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 F조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을 3-2로 꺾고 조 1위를 차지한 일본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우리나라는 C조 예선 때 2-3 패배를 당했던 중국에 1패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2연승으로 4강에 오르면서 네 팀에 주는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새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따냈다.

    2026 FIVB 17세 이하(U-17) 세계선수권은 내년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다.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주장 손서연이 우즈베키스탄 격파에 앞장섰다.

    손서연은 1세트 경기 시작하자마자 호쾌한 공격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19-10에선 블로킹으로 20점째를 뽑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우리나라는 2세트 15-5에서 이다연(7점·중앙여중)의 서브 에이스와 장수인의 강타를 앞세워 연속 5득점했고, 24-7 세트 포인트에서 박예영이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세트 점수 2-0으로 앞선 우리나라는 간판 공격수 손서연에게 4강 한일전을 대비해 휴식을 주면서도 3세트를 25-18로 이겨 무실세트 승리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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