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동점골' 여자축구대표팀, 웨일스와 평가전서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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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6분 실점…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김민지 동점골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신상우 감독이 지휘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인 한국 여자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 말라가CF에서 열린 웨일스(랭킹 32위)와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내년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웨일스와 역대 첫 대결에서 무승부의 기록을 남겼다.
'신상우호'는 한국시간으로 12월 3일 네덜란드 발베이크의 만데마케르스 경기장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웨일스를 상대로 최전방에 최유정(KSPO)을 내세우고 2선에 손화연(아이코 포트볼), 지소연(버밍엄시티), 강채림(몬트리올 로즈)을 배치한 4-2-3-1 전술로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송재은(수원FC위민)과 김신지(레인저스)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장슬기(한수원)-신나영(브루클린)-고유진(현대제철)-김혜리(우한 징다)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민정(현대제철)이 꼈다.
신상우호는 전반 6분 만에 웨일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소피 잉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지소연, 송재은, 손화연 대신 케이시 유진 페어(유르고르덴), 김민지(서울시청), 이은영(창녕WFC)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에 나섰다.
후반 초반 웨일스의 엘리스 휴스가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아찔한 위기를 넘긴 한국은 마침내 후반 23분 장슬기의 크로스를 김민지가 헤더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김민지는 이날 득점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4경기째 만에 A매치 데뷔골을 맛봤다.
한국은 추가 득점 없이 웨일스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