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는 이이지마…아시아쿼터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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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비 41표 차 제쳐…선두 하나은행 5명 모두 올스타 선발

    이이지마 사키
    이이지마 사키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이이지마가 1만9천915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이이지마와 2위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1만9천874표)의 격차는 단 41표에 불과했다.

    100% 팬 투표로 올스타를 선정하기 시작한 2017-2018시즌 이후 역대 최소 득표 차다.

    지난 시즌 도입된 아시아 쿼터로 국내 무대에 온 선수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팬 투표에선 청주 KB 소속이던 나가타 모에(도요타 안텔로프스)가 9위로 아시아 쿼터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당시 1위는 김단비였고, 이이지마는 15위에 그쳤다.

    올해 이이지마는 하나은행 선수로는 2022-2023시즌 신지현(현 신한은행) 이후 두 번째로 팬 투표 1위에 오르는 기록도 함께 썼다.

    하나은행은 또 2022-2023시즌 인천 신한은행 이후 3년 만에 올스타 후보 5명 전원이 올스타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신한은행 홍유순과 우리은행 이민지는 데뷔 2년 차에 처음으로 올스타가 됐다.

    이들을 비롯해 하나은행 박소희, 부산 BNK 변소정, KB 이채은 등 5명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스타에 선정된 20명의 선수는 팬 투표 순위에 따라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로 나뉜다.

    전날 경기 종료 기준 정규리그 1위인 하나은행의 이상범 감독이 팀 유니블을, 2위 BNK의 박정은 감독이 팀 포니블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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