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선두 하나은행 우리은행 잡고 6연승…진안 더블더블(종합)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BNK는 삼성생명 3연패 빠뜨려…박혜진 13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하나은행은 1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3-51로 이겼다.
지난달 21일 우리은행과 홈 경기부터 한 번도 안 진 하나은행은 6연승을 기록하며 선두(13승 3패) 자리를 더욱 굳혔다.
하나은행은 올 시즌 우리은행 상대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연승이 3경기에서 끊긴 우리은행은 부산 BNK와 공동 3위에서 단독 4위(8승 8패)로 내려섰다.
하나은행은 1쿼터 막 진안의 득점과 정현의 3점으로 23-20으로 앞서나간 뒤로는 우리은행에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4쿼터 들어 우리은행은 힘에 부쳤는지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하나은행은 내곽에서 손쉽게 득점하며 격차를 계속 벌려 나갔다.
59초를 남기고 이이지마 사키가 우리은행 수비를 완벽하게 따돌리고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14점 차를 만들어 하나은행의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
진안이 12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사키는 16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는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냈으나 득점은 9점에 그쳤다.
이명관이 대신 13점을 지원사격 했지만, 승리를 가져오기엔 역부족이었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BNK가 용인 삼성생명에 54-50으로 이겼다.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BNK는 9승째(7패)를 쌓으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2위(9승 6패) 청주 KB와 격차는 0.5경기로 좁혔다.
또 삼성생명 상대 시즌 전적 3승 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3연패를 당한 삼성생명은 5위(6승 10패)에 머물렀다.
4쿼터 초반 1점 차로 앞서던 BNK는 7분여에 안혜지의 연속 4득점으로 7점 차까지 달아났고, 이후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BNK가 3점 차로 앞선 종료 24초 점 안혜지가 자유투 2개 중 하나를 성공시켜 승리는 굳어졌다.
박혜진과 이소희가 13점씩을 올리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박혜진은 리바운드도 8개나 잡아냈다.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15점 8리바운드로 분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