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경쟁자' 뮌헨 센터백 우파메카노, 2030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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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김민재(29)의 경쟁자인 다요 우파메카노(27)와 2030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뮌헨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우파메카노와 2030년 6월 30일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뮌헨이 라이프치히(독일)에 약 4천300만유로(현재 약 737억원)의 바이아웃(계약 기간 중 이적을 보장하는 최소 이적료)을 지불하고 영입한 중앙수비수다.

    뮌헨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공식전 180경기에 출전해 6골 9도움을 기록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슈퍼컵에서 세 차례씩 우승을 경험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35경기(2골)에 출전해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등에 기여했다.

    김민재(오른쪽)가 우파메카노와 골 세리머니 하던 모습.
    김민재(오른쪽)가 우파메카노와 골 세리머니 하던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파메카노는 2023-2024시즌부터 뮌헨에서 뛴 김민재와도 호흡을 맞추면서 팀의 중앙수비를 책임졌다.

    이번 시즌에는 김민재가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이 많이 줄어든 반면, 우파메카노는 요나탄 타와 변함없이 뮌헨 수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5년 계약이 만료되면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같은 유럽 빅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우파메카노는 재계약 후 "뮌헨에 남아 계속 뛸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모든 훈련에서 동료들을 위해 가진 것을 다 쏟아붓고,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뮌헨과 함께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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