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새내기 송성문, 시범경기서 빅리그 첫 안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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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번)와 웃음을 나누는 송성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번)와 웃음을 나누는 송성문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새내기 송성문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11로 패배했다.

    송성문은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2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세 번 누상에 나갔다.

    경기 전까지 안타가 없던 송성문은 3경기 만에 안타를 쳐내 MLB 진출 이후 공식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이 됐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온 송성문은 우완 체이즈 번즈의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에 연달아 바람을 갈라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3회초 2사 1루에선 바뀐 투수 닉 산도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6회초 선두 타자로 다시 선 송성문은 그레이엄 애시크래프트를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96.5마일(약 155.3㎞)의 커터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이후 6회초 타선이 돌아 다시 타석에 선 송성문은 우완 장피에르 오르티스와 9구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또 한 번 출루했다.

    이어 그는 7회말 수비에서 마르코스 카스타논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루 수비에 나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
    2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루 수비에 나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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