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빈·전가람 등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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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승빈과 전가람, 최찬, 이상엽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승빈은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4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해 10월 더채리티클래식에서 우승,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최승빈은 전가람, 최찬, 이상엽과 함께 공동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또 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가람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3개로 역시 5언더파 67타를 치고 8년 만에 패권 탈환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 대회에서 자신의 투어 첫 승을 따낸 전가람은 지난해 9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투어 4승째를 거뒀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이상엽은 2016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10년 만에 2승에 도전한다.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낸 최찬은 2022년 정규 투어 입문 이후 첫 우승을 노린다.
1타 차 공동 5위(4언더파 68타)에는 이달 초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 김성현을 비롯해 강경남, 허인회, 정찬민 등이 포진했다.
김성현은 이달 초에 끝난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21위에 오른 뒤 귀국해 당분간 KPGA 투어에서 뛸 예정이다.
김성현은 "군 문제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PGA 투어에 다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가족과 보낼 시간이 많아 좋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백준은 3언더파 69타로 이형준, 왕정훈, 아마추어 손제이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올랐다.
작년에 LIV골프에서 활약하고, 올해 KPGA 투어에 복귀한 장유빈은 2언더파 70타, 옥태훈, 김홍택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배상문은 3오버파 75타, 100위권 밖으로 밀렸고 김민휘도 2오버파 74타로 80위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