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줄인 함정우, LIV 골프 버지니아 3R 공동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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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함정우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3천만달러) 셋째 날 5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함정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함정우는 앤서니 김(미국) 등과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함정우는 지난달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다.
1라운드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던 그는 전날 2라운드에선 3타를 잃고 공동 33위로 미끄러졌으나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며 순위가 다시 상승했다.
이날 12번 홀(파5)부터 경기한 함정우는 1∼3번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8∼11번 홀 사이엔 버디 3개를 솎아냈다.
선두는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의 루커스 허버트(호주)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승, 유럽 투어에서 3승을 거둔 허버트는 2024년부터 LIV 골프에서 뛰며 아직 우승은 없다.
이번 대회에선 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질주하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LIV 골프 첫 승을 노리게 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허버트와의 격차를 3타로 줄이며 2위(18언더파 198타)를 지켰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 욘 람(스페인)은 7위(12언더파 204타)에 자리했다.
안병훈과 송영한은 공동 34위(4언더파 212타), 김민규는 55위(4오버파 220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