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긴급 선발 등판에도…다저스, 볼티모어에 패해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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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선발 출전했다가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

    6일 볼티모어전에서 2루수로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
    6일 볼티모어전에서 2루수로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

    [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연패 늪에 빠졌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5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 중인 다저스는 최근 4연패와 함께 78승 63패(승률 0.553)가 됐다.

    이날 다저스 선발 투수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최고 시속 101.5마일(약 163.3㎞) 강속구와 함께 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버텼다.

    오타니는 당초 4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몸살감기 증세로 선발 등판이 취소된 바 있다.

    원래 선발 순서가 아니지만,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그 자리를 채웠다.

    오타니는 실점 없이 버티고 임무를 완수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답답했다.

    결국 1-1로 맞선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 왼팔 투수 태너 스콧이 볼티모어 신인 포수 새뮤얼 바사요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날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은 불과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김혜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고, 4회 2사 1, 2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는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에르난데스는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으나 후속 타자 돌턴 러싱이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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