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선제골로 3연승 이끈 강원 이유현, K리그1 29라운드 MVP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FC서울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강원FC의 3연승을 이끈 미드필더 이유현이 프로축구 K리그1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과의 경기에서 공격 연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낸 이유현을 2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유현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유현 외에도 김건희와 이상헌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서울을 3-2로 이긴 강원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은 최근 3연승을 내달리며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현은 유키치, 야고(이상 안양), 오후성(광주)과 더불어 29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는 헤이스(광주), 세징야(대구), 김건희(강원)가, 수비수로는 장성원, 카이오(이상 대구), 변준수(광주)가 각각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전북 현대의 송범근에게 돌아갔다.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광주FC와 수원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는 광주가 수원FC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다.
한편 K리그2에서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공격수 데니손이 29라운드 MVP로 뽑혔다.
데니손은 13일 부천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