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TGL 새 시즌 출전…우즈는 내년 1월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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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주형이 오는 12월 개막하는 스크린골프 리그 TGL 두 번째 시즌에 출전한다.
TGL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 일정과 출전팀, 선수 명단 등을 발표했다.
김주형은 지난 시즌에 이어 새 시즌에도 타이거 우즈,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이상 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의 일원으로 뛴다.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지난 3월 수술대에 올랐던 우즈는 내년 1월 중순부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TGL에 참가하는 팀들은 총 4명으로 구성되지만, 경기엔 3명만 출전한다.
따라서 김주형은 우즈가 합류하기 전까지 TGL 경기에 모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TGL은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보스턴 커먼 골프팀)가 공동 창립한 신개념의 스크린골프 리그로,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시즌엔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뉴욕 골프 클럽을 꺾고 초대 챔피언이 됐다.
새 시즌엔 디트로이트를 프랜차이즈로 삼은 모던 시티 골프클럽이 새로 참가해 총 7개 팀이 경쟁한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3월 1일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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