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열풍에 크림 굿즈 판매 433%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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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협업 아이템 인기…삼성·LG 사례 돋보여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프로야구 인기에 관련 굿즈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 따르면 지난 1~9월까지 플랫폼 내 야구단 협업 굿즈 아이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3% 급증했다.
회사측은 특히 협업 기획자로 크림이 직접 나서며 비니, 키링, 볼캡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통해 상품 기획력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산산기어와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여름 시즌 굿즈 판매가 봄 대비 93% 늘었고, LG트윈스와 빠더너스가 손을 잡아 선보인 아이템 역시 전년 대비 58% 거래가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고 스포츠와 패션을 잇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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