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개인 최다 16득점 이예림 "내친김에 200득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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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살림꾼으로 공수 활약…흥국생명전 3-2 승리에 앞장

    강성형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는 현대건설의 이예림(왼쪽)
    강성형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는 현대건설의 이예림(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27)은 '살림꾼'으로 통한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공격에 앞장서는 한편 수비에서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공수에서 활약하기 때문이다.

    이예림은 2025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2025-2026 V리그 원정경기에서도 빛났다.

    아시아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와 아웃사이드 히터 듀오로 선발 출장한 이예림은 풀세트를 뛰며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점을 사냥했고, 공격 성공률도 48.3%로 나쁘지 않았다.

    공격하는 현대건설의 이예림
    공격하는 현대건설의 이예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득점은 이예림의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이다.

    15점을 뽑은 자스티스보다 1점이 많았다.

    수비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리시브는 33개를 시도해 실패 1개와 정확 12개로 효율 33.3%를 기록했다.

    또 상대 공격수의 공을 받아내는 디그에도 적극적으로 가담, 10개를 걷어 올리며 후방을 책임졌다.

    정지윤이 피로 골절 여파로 출전 시간이 줄면서 주전 기회를 잡은 이예림은 강성형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17경기에 출장해 86점을 수확했다.

    시즌별 개인 득점을 따져 보면 한국도로공사 소속이던 2023-2024시즌 103득점, 페퍼저축은행에 몸담았던 2024-2025시즌 87득점에 이어 이번 시즌이 세 번째로 많다.

    이번 시즌은 아직 4라운드 초반이라 지금 페이스로 6라운드까지 활약한다면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경신은 물론, 개인 첫 200득점까지 노려볼 만하다.

    그가 목표로 하는 것도 200득점 돌파다.

    이예림은 "지금 하는 것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내친김에 200득점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5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이 파죽의 8연승을 달린 것에 대해선 "오늘 경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림은 "서로 도와주다 보니 좋은 플레이가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8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수비적인 강점에 비해 공격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약점은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팀을 두 번 옮겨 부담스러웠는데 (현대건설에) 돌아와 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다르다. 예전보다 후배와 언니들이 잘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면서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고맙고 행복하다. 여기에 와서 시너지가 더 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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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 지명을 받았던 이예림은 두 시즌만 뛰고서 실업 무대로 옮겼다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도로공사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복귀한 바 있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고예림이 올해 4월 페퍼저축은행과 계약하면서 보상 선수로 돌아온 친정팀 현대건설에서 '성공시대'를 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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