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2026시즌 주장으로 외야수 임지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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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이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외야수 임지열(30)을 선임했다.
대만 가오슝으로 동계 훈련을 떠난 키움 선수단은 25일 첫 훈련을 앞두고 선수단 전체 미팅에서 임지열을 주장으로 정했다.
임지열은 2014년 입단 후 줄곧 한 팀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선수다.
구단은 "오랜 기간 팀에서 뛰어 선수단 문화를 잘 이해하고, 평소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 능력을 동료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기대했다.
임지열은 "주장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 부족할 수 있겠지만, 믿어주신 만큼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같은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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