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 고작 41억원에 '10승 투수' 지올리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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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헐값에 선발투수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미계약자로 남은 루커스 지올리토(31)와 277만5천401달러(약 41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지올리토는 올 시즌 연봉이 150만달러이지만 잔여일수 계산에 따라 127만5천401달러를 수령한다.
또 내년에도 샌디에이고와 재계약이 성사되면 상호 옵션에 따라 연봉 800만달러를 받지만, 팀을 떠날 경우 바이아웃(위약금) 150만달러를 받게 된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71승 66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지올리토는 2024년 3월 팔꿈치 인대 보강 수술을 받아 통째로 시즌을 쉬었다.
2025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26경기에 선발 등판한 지올리토는 10승 4패, 평균자책점 3.41로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부상이 도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시즌이 끝난 뒤 FA 시장에 나선 지올리토는 부상 이력에도 높은 몸값을 고집하다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초반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다르빗슈 유와 조 머스그로브, 닉 피베타 등이 줄줄이 부상자명단(IL)에 올라 선발투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샌디에이고가 헐값에 영입한 지올리토가 '신의 한 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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