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동부 결승서 클리블랜드에 2연승…하트 26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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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뉴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109-93으로 제압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22점 차 열세를 뒤집고 연장전 끝에 승리했던 뉴욕은 여세를 몰아 안방에서 연승을 수확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호크스, 콘퍼런스 준결승에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은 뉴욕은 1999년 이후 27년 만의 NBA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날 뉴욕에선 조시 하트가 PO 개인 최다 26점을 넣었고, 제일런 브런슨이 19점 14어시스트, 칼앤서니 타운스가 18점 13리바운드로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들을 필두로 선발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신바람을 냈다.
전반을 53-49로 근소하게 앞섰던 뉴욕은 3쿼터 53-53에서 브런슨의 3점포를 시작으로 무려 18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5분 30여 초를 남기고 71-53으로 벌려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클리블랜드가 4쿼터 들어 한 자릿수 격차로 좁히긴 했으나 뉴욕은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완승을 거뒀다.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1번 시드 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7차전 혈투를 벌인 끝에 결승에 올라온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이 26점, 제임스 하든이 18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2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렸다.
두 팀은 이제 클리블랜드로 장소를 옮겨 24일과 26일 3·4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