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남아공전 열릴 몬테레이 스타디움, 가장 더운 구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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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레이=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자리한 BBVA 스타디움 전경. 홍명보호는 오는 6월 이곳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경기를 펼친다. 2026.2.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이 이번 대회 16개 경기장 중 두 번째로 가장 더울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스포츠전문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이 10일(한국시간) 소개한 내용을 보면, 한국 축구대표팀이 한국시간 6월 25일 오전 10시(멕시코 시간 6월 24일 오후 7시)에 남아공과 치를 몬테레이 스타디움의 평균 기온은 31.1도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32.2도)에 이어 16개 경기장 중 높은 기온 2위를 차지했다.
몬테레이 스타디움의 예상 최저 온도는 21.9도, 최고 온도는 41.4도로 나타났다.
디애슬레틱의 기상 전문가는 북중미 월드컵 경기일 기준 앞뒤 사흘씩을 붙여 일주일간의 기온 데이터를 먼저 산출했다.
이후 경기 킥오프 시간을 전후해 1시간씩을 보탠 시간 범위에서 16개 경기장의 10년 치 온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열릴 때의 기온을 예측했다.
가령 미국 중부시간 7월 11일 오후 8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8강전이 열린다면, 지난 10년간 7월 8∼14일 오후 7∼9시 캔자스시티 스타디움 온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예상 기온을 산출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원형민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가 체코로 결정됐다.
체코는 한국과 6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르게 됐다. [email protected]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는 한국-남아공 경기를 포함해 조별리그 3경기와 32강 토너먼트를 합쳐 4경기가 열리며, 킥 오프 시간은 현지시간 오후 7시 두 경기, 오후 8시 한 경기, 오후 10시 한 경기로 배정됐다.
우리나라가 체코, 멕시코와 잇달아 격돌할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의 평균 기온은 26.8도, 최저 기온은 17.1도, 최고 기온은 37.7도로 평균 기온 순위 9위로 몹시 덥진 않았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체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맞붙는다. 현지시간으로는 11일 오후 8시, 18일 오후 7시다.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는 조별리그 4경기가 열린다.
디애슬레틱 순위에서 가장 쾌적한 경기장은 조별리그 5경기와 32강·16강 토너먼트 한 경기씩 총 7경기가 벌어지는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로 평균 기온 18.9도가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