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롯데, 5연패 삼성의 광복절 단두대 매치…지면 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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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추격하던 롯데, 6위 kt와 3경기 차이…PS 진출도 '불안'

    8위 삼성, 5위 KIA와 5경기 차…희미해지는 가을 야구

    경기 지켜보는 롯데 김태형 감독
    경기 지켜보는 롯데 김태형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광복절인 15일 물러설 수 없는 '단두대 매치'를 벌인다.

    최근 6연패 중인 3위 롯데와 5연패에 빠진 8위 삼성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롯데는 이민석,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번 주말 3연전은 두 팀에게 매우 중요하다.

    한때 2위 한화 이글스를 4경기 차로 추격했던 롯데는 최근 연패 늪에 빠지며 3위 수성을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최근 한화와 3연전에서 싹쓸이 패를 기록하면서 한화와 격차가 7.5경기까지 벌어졌다.

    4위 SSG 랜더스와는 1.5경기 차이, 6위 kt wiz와는 3경기 차이다.

    3위는 물론, 포스트시즌 진출 걱정도 해야 할 참이다.

    롯데는 6연패 기간 3경기에서 무득점 하는 등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6경기에서 뽑은 점수는 10점으로 경기당 득점은 2점이 채 되지 않는다.

    분위기 안 좋은 삼성
    분위기 안 좋은 삼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지난 달 27일까지 5위를 달리며 가을야구 진출 경쟁을 펼쳤던 삼성은 이후 추락하며 8위까지 밀렸다.

    삼성은 7위 NC 다이노스에 3경기 차, 5위 KIA 타이거즈와는 5경기 차이를 보인다.

    올 시즌 34경기를 남겨둔 삼성은 남은 기간 승률 6할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가을 야구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삼성은 9위 두산 베어스에 3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해 최하위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삼성도 롯데처럼 방망이가 문제다. 최근 5연패 기간 9득점에 그쳤다.

    8월 이후 팀 타율 최하위는 롯데(0.203), 9위는 삼성(0.224)이다.

    선발 싸움은 삼성이 우위를 보인다.

    삼성 선발 가라비토는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호투했다.

    8월 이후 등판한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09로 살짝 흔들렸지만,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제 역할을 했다.

    롯데 선발 이민석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롯데가 7승 3패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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