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모드리치·벤제마 사용한 R마드리드 라커 24개 경매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설하은기자

    이달 12일 1천800만원부터 입찰 시작

    모드리치와 벤제마의 라커
    모드리치와 벤제마의 라커

    [소더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현 알이티하드) 등이 사용했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의 라커 24개가 경매에 나온다.

    미국 ESPN은 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라커룸에 있던 24개의 개별 라커가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20년부터 10억유로(약 1조5천억원) 넘는 돈을 들여 리모델링하고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공사는 곧 마무리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데이비드 베컴, 지네디 지단 등 세계 축구 스타가 거쳐 간 1군 라커룸을 새로 단장하고 있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라커는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제패한 비니시우스, 벤제마, 모드리치, 개러스 베일 등 2021-2022시즌 선수단이 사용한 물품이다.

    라커 정면엔 해당 사물함을 썼던 각 선수의 이름과 번호, 프로필 사진이 붙어 있다.

    낙찰자에겐 진품인증서와 지난 20년간 해당 라커를 쓴 선수 목록도 제공한다.

    소더비에 따르면 개별 라커의 경매 시작가는 1만파운드(1천800만원)다.

    레알 마드리드 엠블럼 모자이크
    레알 마드리드 엠블럼 모자이크

    [소더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라커룸 입구에 걸려 있던 너비 3m짜리 구단 엠블럼 모자이크도 경매에 나온다.

    시작가에 해당하는 최저가격은 1만2천파운드다.

    경매 수익금 중 일부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 자체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라커와 엠블럼 모자이크 등 경매 대상 물품은 이달 20∼26일 영국 런던에서 전시된다. 입찰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이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11 / 409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철스
      LV. 10
    • 토토몬데빌스
      LV. 10
    • 큰형님
      LV. 10
    • 4
      티비보자고요
      LV. 10
    • 5
      ㅅㅅㅅ
      LV. 10
    • 6
      헝클
      LV. 10
    • 7
      유달근
      LV. 10
    • 8
      미주가리리리
      LV. 10
    • 9
      사상정명
      LV. 10
    • 10
      안독스
      LV. 10
    • 랍쀠
      512,440 P
    • 쌈박이
      402,700 P
    • 신라
      298,084 P
    • 4
      해파일
      221,300 P
    • 5
      까인곰탱이
      219,300 P
    • 6
      상당한스킬
      213,680 P
    • 7
      겨울
      213,500 P
    • 8
      김두하니
      200,300 P
    • 9
      풋내기
      198,700 P
    • 10
      고보지딩
      192,203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