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축구 대표팀에 김정현·이찬욱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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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이민성 감독이 김정현(충남아산)과 이찬욱(김천)을 대체 선수로 추가 발탁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3일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는 이민성 감독은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28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으나 훈련 도중 3명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강상윤(전북)은 좌측 무릎 타박상, 한현서와 김동진(이상 포항)은 각각 둔부 근육 타박상과 요추 염좌로 대표팀에서 빠졌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2일 이승원(김천)을 대체 발탁한 데 이어 이날 김정현과 이찬욱을 추가로 불러들였다.
대표팀은 오는 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 U-22 대표팀과 친선전을 치르고, 9일에도 경기도 시흥에서 호주와 비공개로 한 차례 더 맞붙은 뒤 해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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