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체 1순위 유망주 앤서니, 2경기 만에 2타점 2루타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데뷔 첫 안타를 날린 로만 앤서니
    데뷔 첫 안타를 날린 로만 앤서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전체 1순위 유망주로 꼽힌 로만 앤서니(21·보스턴 레드삭스)가 2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앤서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통렬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앤서니는 전날 데뷔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방망이가 폭발했다.

    5번 타자 우익수로 다시 선발 출장한 앤서니는 1회말 2사 2, 3루에서 첫 타석에 나서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2루타를 날렸다.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인 뒤 2루에 안착한 앤서니는 팬들을 향해 양손을 들며 빅리그 첫 안타를 자축했다.

    이후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한 앤서니는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보스턴이 3-1로 승리하면서 결승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9번으로 보스턴에 지명된 앤서니는 올 시즌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마이너리그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트리플A 58경기에서 타율 0.288, 10홈런, 29타점을 기록한 앤서니는 지난 8일에는 비거리 497피트(약 151.5m)의 초대형 만루 홈런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다.

    앤서니의 홈런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모든 리그를 통틀어 최장거리다.

    전날 데뷔전에서 외야 실책을 저질렀던 앤서니는 이날 슬라이딩 캐치에 성공하는 등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450 / 1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철스
      LV. 10
    • 토토몬데빌스
      LV. 10
    • 티비보자고요
      LV. 10
    • 4
      ㅅㅅㅅ
      LV. 10
    • 5
      헝클
      LV. 10
    • 6
      유달근
      LV. 10
    • 7
      미주가리리리
      LV. 10
    • 8
      안독스
      LV. 10
    • 9
      라인아파트에서생긴일
      LV. 10
    • 10
      말컹
      LV. 10
    • 랍쀠
      512,240 P
    • 쌈박이
      402,700 P
    • 신라
      297,484 P
    • 4
      해파일
      221,300 P
    • 5
      까인곰탱이
      219,300 P
    • 6
      상당한스킬
      213,680 P
    • 7
      겨울
      213,500 P
    • 8
      김두하니
      200,200 P
    • 9
      풋내기
      198,700 P
    • 10
      고보지딩
      192,203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