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6일 횡성서 '2025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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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각 조 1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KBO는 예비 초등교사인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향후 교육 현장에서 티볼을 활용한 체육 수업 및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유소년 야구 저변을 넓히고, 야구 꿈나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KBO 재능기부위원 장종훈 위원이 타격 부문, 강인권 위원이 캐치볼 부문 클리닉을 맡아 참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야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각 학교의 남녀 학생 1명이 타격한 비거리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회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에는 상금 70만원이 수여되며, 공동 3위 팀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또한 최우수선수상(MVP)과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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