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메이저리거 더닝, 텍사스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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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한국계 선수 데인 더닝(30)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18일 "텍사스가 더닝을 애틀랜타로 보내고, 애틀랜타에서 호세 루이스와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1994년생 오른손 투수 더닝은 2021년부터 텍사스에서 뛰었으며 올해는 MLB에서 5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38에 2세이브를 기록했다.
더닝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29경기에 나와 28승 3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4다.
더닝은 2024시즌에는 MLB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5.31의 성적을 냈으며 2023년에는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호투했다.
한국계인 더닝은 202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로 뛸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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