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들 찰리, 주니어 PGA 챔피언십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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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주니어 PGA 챔피언십을 공동 9위로 마쳤다.
2009년생인 우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의 버크 보일러메이커 골프 콤플렉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19언더파의 런든 에스터라인(미국)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상위 2명에게 올해 9월 열리는 주니어 라이더컵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우즈는 3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리며 주니어 라이더컵 출전을 노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주니어 라이더컵 출전권은 다음 주 단장 추천 선수 자리가 남아 있지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미국 주니어 랭킹 20위인 우즈가 단장 추천을 받을 가능성은 작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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