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탈환 LG 염경엽 감독 "박해민·문성주 슈퍼 캐치 승리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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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았다'
    '잡았다'

    (서울=연합뉴스)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박해민이 2회초 두산 김재환의 홈런성 타구를 걷어내고 있다. 2025.8.5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7연승을 만든 선수단 전체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1위를 탈환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2로 승리, 최근 7연승과 함께 단독 1위가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염경엽 감독은 "추격조인 김영우와 함덕주가 1이닝씩 책임지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승리 조인 김진성과 유영찬이 좋은 투구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투수진을 먼저 칭찬했다.

    이날 LG는 1-2로 끌려가던 7회 문보경의 역전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1-2로 뒤진 6회부터 김영우, 함덕주, 김진성, 유영찬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 구본혁의 타점으로 추격의 흐름을 만들 수 있었고, 7회 가장 중요한 순간에 문보경이 역전 3점 홈런으로 4번 타자 다운 클러치 능력을 보여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중견수 박해민, 우익수 문성주가 2회와 4회 한 번씩 어려운 타구를 잡아내 홈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박해민은 2회 선두 타자 김재환의 타구를 담장 앞에서 뛰어올라 건져냈고, 문성주는 4회 먼저 1점을 내준 상황에서 두산 강승호의 타구를 잘 쫓아가며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염 감독은 "박해민, 문성주의 슈퍼 캐치가 경기 분위기를 역전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든 것 같고, 두 선수의 집중력과 호수비가 승리 발판이 된 점을 칭찬하고 싶다"며 "무더운 날씨에 끝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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