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이긴 '팀K리그' 선수단, 애장품 기부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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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영국)를 꺾은 팀 K리그 선수단이 기부 경매 캠페인 '팀 K리그 원 오브 원(One of One)'에 동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브레이크앤컴퍼니와 함께하는 '팀 K리그 원 오브 원'에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K리그 40주년 스웨트셔츠 등을 포함해 팀 K리그 선수단의 다양한 애장품을 출품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트레이닝복은 팀 K리그 선수단이 오픈 트레이닝 당일 실제 착용한 제품으로 선수별 등 번호와 경기 정보가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는 게 프로연맹의 설명이다.
이밖에 김진규(전북)가 뉴캐슬전에서 신고 득점을 터뜨린 축구화, 세징야(대구)가 지난 4월 '이달의 골'을 수상한 10라운드 광주전에서 신었던 축구화, 오베르단(포항)이 지난해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신었던 축구화 등과 함께 김영권(울산), 이동경(김천), 전진우(전북), 조현우(울산)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다양한 애장품도 경매에 나온다.
이번 경매를 기념해 팀 K리그 선수단 단체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경매 및 유니폼 증정 이벤트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까지 브레이크앤컴퍼니의 카드 거래 플랫폼 '브레이크'(BREAK)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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