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뉴캐슬, 애스턴 빌라 출신 미드필더 제이컵 램지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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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이 새 시즌 시작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 제이컵 램지(24)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애스턴 빌라에서 뛰던 램지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영국 BBC는 5년 계약에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4천300만파운드(약 809억원)라고 보도했다.
애스턴 빌라 유스 출신인 램지는 2020년 4개월 동안 동커스터에서 짧은 임대 생활을 한 것 외에는 선수 생활 내내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2019년 1월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총 167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경기에 나섰다.
램지는 이번 여름 뉴캐슬의 '4호' 영입 선수다.
그는 구단을 통해 "뉴캐슬을 상대로 뛸 때면 팀이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운동 신경이 뛰어나며, 팬들 또한 매우 열정적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제 상대 팀이 아닌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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