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컵대회, 13일 여수서 개막…남녀부 16개 팀 경쟁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 조회
- 목록
본문
태국 나콘랏차시마·베트남 득지앙, 초청팀으로 참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다음 달 13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대회 일정과 참가 팀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엔 남자부 8개 팀과 여자부 8개 팀이 경쟁한다.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남자부 경기엔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을 비롯해 삼성화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이상 A조),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국전력, 태국 나콘랏차시마(이상 B조)가 참가한다.
초청팀인 나콘랏차시마는 2024-2025 태국 배구리그 1위를 차지한 팀으로 지난 6월 현대캐피탈이 참가했던 2025 윈스트라이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우승했다.
여자부 경기는 21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고 현대건설, GS칼텍스,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이 A조, 정관장,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초청팀 득지앙(베트남)이 B조에서 경쟁한다
득지앙은 지난 시즌 베트남 배구리그에서 2위, 2025 아시아클럽 챔피언스리그 5위에 오른 팀이다.
대회 티켓은 경기일을 기준으로 8일 전 오전 11시부터 KOVO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