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빠진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에 3-2 승리…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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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명단 오른 김민재, 시즌 첫 결장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8)가 결장한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에 진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뮌헨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5-2026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 2연승을 내달린 뮌헨은 승점 6(골 득실 +7)을 기록, 나란히 2연승을 따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승점 6·골 득실 +5)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는 정규리그 첫 패배를 떠안으며 1승 1패(승점 3·골 득실 +1)로 5위에 랭크됐다.
뮌헨은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요나탄 타-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으로 중앙 수비를 구성하면서 김민재를 교체 명단에 포함했고, 김민재는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민재는 2025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에서 교체 출전을 시작으로 분데스리가 1라운드 교체 출전과 2025-202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풀타임 출전까지 공식전 3경기 연속 출전하다가 이날 처음으로 결장했다.
전반 28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세르주 그나브리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 나간 뮌헨은 전반 추가시간 루이스 디아스의 추가골로 순조롭게 전반을 마무리했다.
뮌헨은 후반 3분 만에 케인의 도움을 받은 마이클 올리세의 득점포가 이어지며 순식간에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케인은 2라운드에선 멀티 도움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뮌헨의 공식전 4경기(정규리그 3골 2도움·포칼 2골·슈퍼컵 1골)에서 6골 2도움을 쏟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의 저항도 거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8분 크리스티안 야키치의 득점에 이어 후반 31분 야키치의 도움을 받은 메르트 쾨무어의 득점이 이어지며 한 골 차로 추격했다.
뮌헨은 후반 막판 아우크스부르크의 공세를 막아내 1골 차 진땀승을 거두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