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강원FC 아시아 챔스 홈경기 개최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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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조명·잔디·선수대기실 정비 마무리…관광 연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가 16일 예정된 강원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첫 홈경기를 앞두고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춘천도시공사·강원FC와 함께 경기장인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춘천시는 경기장에 LED 조명을 교체하고 천연잔디 전문 관리를 비롯해 홈팀 선수대기실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
선수대기실 전면을 감싸는 미디어월은 경기의 긴장감과 열기를 배가시킬 장치로 준비됐다.
교통대책에도 나서 시내버스는 경기 종료 직후 귀가 수요에 맞춰 4대 증회해 신속하고 안전한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또 춘천 에어돔 옆 공터를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외부 관중과 해외 원정 응원단이 체류하는 시내 주요 숙박시설에 '춘천 투어패스' 홍보물을 배치, 관광명소를 알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15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원FC의 ACL 춘천 홈경기는 16일 상하이 선화를 시작으로 10월 22일 일본 빗셀 고베, 11월 25일 일본 FC 마치다, 내년 2월 11일 중국 상하이 포트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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