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하윤기 더블더블' kt, 74-66으로 삼성 잡고 단독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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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하는 김선형과 아이재아 힉스
    하이파이브하는 김선형과 아이재아 힉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서울 삼성을 잡고 시즌 3번째 승리를 따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74-66으로 제압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삼성은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떠안아 기존 5위에서 7위로 밀려났다.

    삼성과 서울을 전반 치열한 시소게임을 벌이며 접전을 이어갔다.

    1쿼터는 삼성이 2점 차로 앞선 채 마쳤고, 2쿼터에서는 kt가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kt는 전반 리바운드 싸움에서 24-12로 압도했지만, 저조한 슛 성공률로 인해 점수 차를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kt의 필드골 성공률은 38%에 그쳤고, 그중 2점 슛 성공률은 38%에 불과했다.

    돌파하는 김선형
    돌파하는 김선형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도 전반 필드골 성공률 37%를 기록하며 답답한 공격을 풀어갔다.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3쿼터 들어 kt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아이재아 힉스와 김선형의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kt가 47-34로 점수 차를 벌렸고, 삼성은 케렘 칸터가 홀로 11점을 몰아넣으며 추격전을 이끌었다.

    삼성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외곽포를 가동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중요한 순간에 흐름을 끊은 5개의 턴오버가 발목을 잡으며 승부처에서 힘을 잃었다.

    kt에서는 힉스가 2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김선형은 18점으로 맹활약했다. 하윤기도 10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골밑 싸움에서 제 몫을 해냈다.

    삼성에서는 칸터가 18점 11리바운드, 저스틴 구탕이 14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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