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김경태 투수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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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김경태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경태 코치는 2012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2군 재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LG 트윈스 1·2군 투수 코치로 일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김경태 코치는 선수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해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라며 "세밀한 분석력뿐 아니라 선수와 열린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경태 코치는 2일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훈련 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하며 2026시즌 N팀(1군) 투수코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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