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3연패 탈출…박무빈 14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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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무빈
    박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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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14어시스트를 폭발한 박무빈의 진두지휘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모비스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2-79로 꺾었다.

    3연패에서 탈출한 현대모비스는 5승 7패로 단독 7위가 됐다.

    삼성은 3연승을 마감했다. 5승 6패로 6위에서 머물렀다.

    전반전 양 팀 모두 화끈한 공격을 펼친 가운데, 삼성이 51-47로 조금 더 주도했다.

    삼성은 전반에만 3점포 4개를 포함해 27점을 꽂아 넣은 앤드류 니콜슨을 앞세워 점수를 쌓아 나갔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에만 11어시스트를 적립한 박무빈이 공격을 이끌며 맞불을 놨다.

    2쿼터부터 볼 흐름이 원활하게 돌아간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단단한 수비로 삼성의 득점을 8점으로 묶는 한편, 쿼터 막판 속공과 외곽 공격을 적절히 섞으며 내리 10득점 해 순식간에 점수를 벌렸다.

    해먼즈 덩크
    해먼즈 덩크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모비스는 67-59로 앞선 채 들어선 마지막 쿼터 시작부터 박무빈의 스틸을 레이션 해먼즈가 마무리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해먼즈의 덩크와 함지훈의 속공 등 연속 8점을 몰아쳐 16점 차로 달아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경기 종료 4분 7초 전엔 박무빈이 외곽포를 꽂아 넣었고, 2분 26초 전과 1분 50초 전엔 함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현대모비스가 18점 차로 달아나자 양 팀은 주전 멤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의 해먼즈는 34점 7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에릭 로메로는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박무빈은 9점 14어시스트를 쌓는 동안 실책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으며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완벽하게 조율했다.

    삼성에서는 니콜슨이 3점포 5개를 포함한 32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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