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예비 FA' 대어급 허수봉·정호영·김다인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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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8억원 받은 허수봉, 외국인 공격수급 활약으로 몸값 관심

    여자부 FA 시장 나오는 정호영·김다인·문정원 등도 주목받아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공격수 허수봉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공격수 허수봉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2025-2026 정규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오는 대어급 선수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가 되는 남녀 선수는 25명(남자부 11명, 여자부 14명) 안팎이다.

    남자부에서는 두 번째 FA 자격을 얻는 현대캐피탈의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과 삼성화재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우진, 우리카드의 미들 블로커 이상현, 한국전력의 세터 하승우, OK저축은행의 세터 이민규, 미들 블로커 박창성, KB손해보험의 리베로 김도훈, 대한항공의 세터 유광우 등이 관심의 대상이다.

    이들 선수 중 김우진과 이상현, 김도훈은 처음 FA 자격을 취득한다.

    2025-2026시즌 후 FA로 풀리는 남자 선수(1월 6일 기준)
    2025-2026시즌 후 FA로 풀리는 남자 선수(1월 6일 기준)

    [한국배구연맹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부에선 미들 블로커 정호영,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이상 정관장)를 비롯해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 이한비(이상 페퍼저축은행), 리베로 문정원(한국도로공사), 한수진(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IBK기업은행), 김수지(흥국생명)가 FA가 된다.

    이중 정호영과 이선우, 김다인이 처음 FA 자격을 얻어 '빅3'로 꼽힌다.

    2025-2026시즌 후 FA로 풀리는 여자 선수(1월 6일 기준)
    2025-2026시즌 후 FA로 풀리는 여자 선수(1월 6일 기준)

    [한국배구연맹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남녀부 모두 대어급 선수들 대부분이 A급(남자부 연봉 2억5천만원 이상, 여자부 연봉 1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자여서 원소속 구단이 아닌 다른 구단이 이 선수를 영입하려면 선수 전년도 연봉의 200%와 보상 선수 1명을 내줘야 한다.

    대어급 예비 FA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지난 2024-2025시즌 종료 후에는 남자부 최대어로 꼽혔던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이 한국전력에서 KB손해보험으로 옮기면서 보수총액 8억5천만원(연봉 6억5천만원, 옵션 2억원)을 받았다.

    지난 2023년 처음 FA가 돼 옵션 없이 총액 8억원을 받았던 한국 남자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허수봉이 과연 얼마를 받을지가 최대 관심거리다.

    허수봉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302점(경기당 평균 15.9점)을 사냥하며 득점 부문에서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8위에 올라 있고, 공격 종합에서도 3위(성공률 53.9%)를 달리는 중이다.

    공격하는 현대캐피탈의 허수봉
    공격하는 현대캐피탈의 허수봉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외국인 공격수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는 허수봉을 잡으면 팀을 우승권 전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만큼 허수봉 영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허수봉이 이번 시즌 남자부 보수총액 최고액(12억원)을 받았던 베테랑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를 넘어설지도 관심을 끈다.

    다만 개인 연봉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한 여자부처럼 남자부도 다음 시즌부터 상한액을 적용할지를 검토 중이어서 허수봉의 FA 계약액은 이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카드의 중앙을 지키는 이상현과 삼성화재의 왼쪽 날개 공격수로 활약하는 김우진도 처음 FA 시장에 나오는 만큼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주목받는다.

    우리카드의 미들 블로커 이상현(중앙)
    우리카드의 미들 블로커 이상현(중앙)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현은 올 시즌 16경기에 나서서 101점을 수확하며 세트당 평균 블로킹 0.679개를 기록,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또 삼성화재의 주장인 김우진도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총 284점(경기당 평균 14.2점)을 뽑으며 성공률 49.3%를 기록했다.

    삼성화재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우진
    삼성화재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우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부 예비 FA 중에선 국가대표 정호영이 가장 주목받는다.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정호영은 올 시즌 20경기에 출장해 222점을 수확하며 세트당 블로킹 0.592개를 작성했다.

    정관장의 미들 블로커 정호영
    정관장의 미들 블로커 정호영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로킹 부문에선 9위로 밀려 있지만, 시간차 공격에선 부문 4위(성공률 61.1%)를 달리는 중이다.

    또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조율하는 김다인과 한국도로공사의 주전 리베로로 팀의 선두 행진의 버팀목인 문정원도 FA 시장에서 평가받는다.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 김다인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 김다인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부는 다음 시즌부터 개인 연봉 상한액을 종전 8억2천500만원(연봉 5억2천500만원+옵션 3억원)에서 5억4천만원(연봉 4억2천만원+옵션 1억2천만원)으로 2억8천500만원을 축소하기로 해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크게 줄었다.

    지난 2024-2024시즌에는 다섯 번째 FA 자격을 얻었던 현대건설의 베테랑 세터 양효진이 최고액인 8억원(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을 받았다.

    예비 FA 대어급 선수들이 남은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치며 '연봉 대박'을 터뜨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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