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3R 공동 10위…선두와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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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병훈이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7천464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총상금 3천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안병훈은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10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작년까지 3라운드 54홀 대회로 진행됐고, 올해부터 4라운드 72홀 대회로 우승자를 정한다.
공동 1위 피터 율라인(미국)과 엘비스 스마일리(호주)는 나란히 16언더파 200타를 쳤다.
작년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 안병훈은 LIV 골프 데뷔전에서 '톱10'은 물론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우승 경쟁까지도 바라보게 됐다.
작년까지 세계 랭킹 포인트가 없었던 LIV 골프는 올해부터 상위 10위까지 세계 랭킹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테일러 구치(미국)가 1타 차 단독 3위, 욘 람(스페인) 등 3명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작년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뛴 이태훈(캐나다)은 10언더파 206타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공동 1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송영한이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25위, 김민규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7위다.
앤서니 김(미국)은 7언더파 209타 공동 31위, 대니 리(뉴질랜드)는 6언더파 210타 공동 36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