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블루베이 LPGA 2R 단독 선두…'9년 만에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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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 2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미향은 6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천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의 성적을 낸 이미향은 전날 공동 4위에서 2라운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위 류위(중국)의 10언더파 134타에 1타 앞선 이미향은 LPGA 투어 3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1993년생 이미향은 2014년 미즈노 클래식에서 첫 승을 따냈고, 2017년 7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교포 선수 오스턴 김(미국)이 9언더파 135타로 단독 3위, 김아림이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후루에 아야카(일본),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 1위였던 올해 LPGA 투어 신인 황유민은 이날 이븐파를 치고 6언더파 138타, 공동 7위로 내려갔다. 1위 이미향과는 5타 차이다.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7번 홀(파3) 홀인원을 달성한 인뤄닝(중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이동은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43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4오버파까지 컷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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