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 마스코트, 범고래 형상화한 '집요한 승부사 오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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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상징성·활용성 구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을 상징할 대표 마스코트로 범고래를 형상화한 '집요한 승부사 오르카'(이하 '오르카')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작 '오르카'를 비롯해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 시민 프로야구단인 울산웨일즈 창단을 계기로 도시 상징성과 구단 이미지를 결합한 대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자 1월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다.
총 185점의 출품작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특선 3점, 입선 3점 등 10점의 수상작이 뽑혔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오르카'는 울산웨일즈 구단 상징인 범고래 이미지와 야구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결합해 스포츠 마스코트로서 상징성과 활용성을 조화롭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격과 수비 동작, 응원 표현 등 다양한 응용 동작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돋보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상작은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의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돼 구단 홍보물과 기념품을 비롯해 공공시설 안내판, 조형물, 영상 콘텐츠 등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 상금은 대상 1천만원 등 총 1천500만원 규모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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