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MLB 최소 경기 400홈런 겨냥…최연소 1천볼넷 눈앞 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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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시즌 슈퍼스타들의 기록 달성 여부도 눈길을 끈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2026 시즌 기록 달성을 목전에 둔 10명의 선수를 조명했다.

    먼저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33)는 '최소 경기 400홈런' 기록을 겨냥한다.

    현재 이 기록 보유자는 1천412경기 만에 400홈런을 달성한 마크 맥과이어다.

    저지는 지난 시즌까지 1천145경기 출전해 368개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3개 시즌 동안 37개, 58개, 53개 아치를 그린 저력을 보면 저지가 충분히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저지는 최소 경기 300홈런(955경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뉴욕 메츠 후안 소토
    뉴욕 메츠 후안 소토

    [AP=연합뉴스]

    '1조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27·뉴욕 메츠)는 '최연소 1천볼넷'을 노린다.

    현재는 28세에 1천볼넷을 달성한 미키 맨틀이 기록 보유자다.

    지난 시즌까지 소토는 869개 볼넷을 기록했다.

    소토 역시 2021년 시즌부터 5년 연속 120볼넷 이상을 기록해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300홈런·700탈삼진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MLB 역사상 타자로 300홈런, 투수로 700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

    지난 시즌까지 280개 홈런, 670개 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는 평소 페이스면 충분히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55개 홈런, 62개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호세 라미레스(33·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300홈런·300도루, 맥스 셔저(41·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통산 3천500탈삼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8·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200홈런-200도루 등이 이번 시즌 달성 가능 기록으로 꼽혔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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