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 흥행…재단법인 전환 논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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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이 많은 관중 속에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구단 운영체계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논의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창원FC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1천200여명의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구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흥행을 계기로 협동조합 체제를 넘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법인 체제에서는 대표이사 직속 기술발전위원회를 도입해 선수 선발과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유소년부터 성인팀까지 이어지는 육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스폰서십 확대와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재정 안정성 확보에도 나선다.
이 같은 방향은 시민 의견에서도 확인됐다.
지난 2월 설문조사에서 재단법인 설립에 73.8%가 찬성했으며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도시 이미지 향상, 지역 자긍심 제고 등에 대한 기대가 높게 나타났다.
류호석 체육과장은 "앞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 등을 거쳐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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