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산타열차 타고 즐기는 파크골프 여행…7월 1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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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울진파크골프장·라벤더 체험 결합…열차 운임·상품가 50% 지원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울진군과 함께 오는 7월 1일 동해산타열차를 활용한 울진 파크골프 관광열차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본부는 동해선 개통 이후 울진군과 협업해 온천, 전통시장 등 다양한 테마 관광열차를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첫 관광열차 테마로 '파크골프'를 선정해 울진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파크골프편'은 강릉역을 출발해 울진에 새롭게 조성된 남울진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를 즐기고, 지역 특색을 살린 라벤더 수확 체험과 미식 프로그램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남울진파크골프장은 울진군 평해읍 일원에 36홀 규모로 조성된 대형 파크골프장으로,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라벤더 수확 체험은 울진의 대표 마을기업인 '바람길꽃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품은 한국철도공사의 인구감소지역 열차 운임 50% 할인과 울진군의 상품가 50% 지원 혜택이 적용돼 1인당 7만1천원에 즐길 수 있다.
이용객들에게는 약 1만5천원 상당의 특산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노주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이번 관광열차가 파크골프와 지역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울진 여행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철도 이용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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